62주년 말레이시아 독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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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만남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고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가 독립기념일인 8월31일 ‘메르데카 데이(Merdeka Day)’ 축제를 개최한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국경일로 지정된 메르데카 데이는 올해로 62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마하티르 총리는 집권 2년차를 맞이하고 국경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정서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더 비관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해 메르데카 기념행사 때는 국민들이 14대 총선에서 이전의 나집 정부를 전복시킨 후 긴 기간동안 기뻐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올해 독립기념일의 우울한 정서는 나집 정권의 청산 없이 자신이 한 공약 이행이 제대로 이뤄 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정권이 자신이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지만 지난 정부가 막대한 빛을 남긴 까닭에 국민들이 기대하는 좋은 결과를 쉽게 얻을수 없다고 덧 붙였다. 또한 지난 정부는 국민들의 표를 얻기 위해 정부에 의존하도록 국민들의 사고를 약화시킴으로써 나라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았다고 지난 정권(BN)을 비난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독립기념일(말레이어: Hari Kemerdekaan Malaysia)은 말레이시아의 독립기념일로 8월 31일이다. 정식 명칭은 독립일(Hari Merdeka)이다. 흔히 Hari Merdeka와 Hari Kemerdekaan 둘 다 사용되지만, Hari Kemerdekaan은 단순 ‘독립일’, ‘독립기념일’을 의미한다. 말레이시아의 독립기념일이지만, 정확히는 말라야의 독립기념일을 말한다. 말라야가 독립한 1957년 8월 31일 이래로 서말레이시아에서는 1958년부터, 동말레이시아에서는 1964년부터 기념되고 있다. 주로 8월 1달간 기념한다.원래 이 날을 전국적인 독립기념일로 기렸으나, 동말레이시아에서는 이에 대한 반감으로 받아들여져 2012년부터는 별도의 독립기념일을 기리고 있다.

8월 31일을 말레이시아의 날(Hari Malaysia)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날은 9월 16일로 이 날과는 엄연히 다르다. 원래 말레이시아는 이 날에 맞춰 1963년 8월 31일에 결성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9월 16일에 결성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말레이시아의 날도 독립기념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독립기념일 역시 2개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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