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통, 새해 무료 떡국 잔치

0
476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말레이시아 지회와 한식당 정원은 2018년 무술년 첫날 한인동포들을 위해 무료 떡국을 대접하며 훈훈한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수년째 설날이면 손님들은 물론 식당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떡국을 대접해온 정원 식당의 다토 스리 김용철 대표(혜명그룹)는 새해 첫날부터 떡국을 차려줄 가족이나 친구가 없이 외로이 지내는 한인/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 싶어 매년 떡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특별히 한복을 입고 직접 손님들에게 식사를 나눠주며 덕담도 나눈다.”고 전했다.

한인 가정은 물론 현지인 가족들을 초대해 떡국은 물론 잡채.떡.과일 등을 충분하게 제공하고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식과 한류 문화도 알리는 취지도 담겨있다. 떡국은 한국 설날에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음식이다. 조선시대 한양 풍속을 담은 “열양세시기”에는 이런 글귀가 담겨있다, 흰떡을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 둥글고 문어발 같이 늘리는데 이를 권모라고 한다. 제석에 이 권모를 엽전 모양으로 잘게 썰어 넣은 뒤 한 그릇씩 먹으니 이것을 떡국이라 한다.” 제석, 즉 섣달 그믐날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의미한다. 한해 마지막 날 기다란 가래떡을 엽전모양으로 썰어놓고 새해 아침에 떡국을 만들어 가족들이 나눠먹던 풍습을 설명한 것이다.

국립 민속 박물관의 “한국 세시 풍속사전”에 따르면 가늘고 길게 생긴 가래떡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길 기원한다.” 는 무병장수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 가래떡을 엽전 모양으로 썰었다는 것은 떡국에 재물 복, 즉, 풍요를 바라는 마음을 담기 위한 것이다. 이 정도면 우리 조상들이 왜 새해 첫날 떡국을 먹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새해 첫날, 고국을 떠나 고향을 그리는 우리들에게 무병장수와 풍요가 깃들 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말레이시아 지회와 정원 식당 가족들이 교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식당 관계자 측은 “새해의 시작을 한인 동포사회에 대한 작은 봉사로 시작하고 싶어 떡국 무료 대접을 계획하게 됐다”며 “식사를 하러 오시지 않으시더라도 누구나 오셔서 따뜻한 떡국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자 : 2018년 2월 16일(점심)
오전11:00 ~오후 3:00까지

장소 : 정원 식당 II
위치 : Lot. G-09 Ground Floor,
G-Village, No 35 Malaysia Jalan 1/76 Desa Pandan.
55100 K.L
연락처 : 03-9202-6631

* 한인 가족. 한인 지인 현지인 등 아무 제한 없음
* 떡국 및 잡채.떡.과일 무료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