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말레이시아] 사바주 – 바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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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바람 밑에 있는 땅이라 불리는데, 이는 사바가 열대풍 지대아래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사바는 북 보르네오섬의 동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74,500sq km로 동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주입니다. 사바는 서쪽에 남지나해와 동쪽에 술루와 셀레베스 해를 두고 있는 약 1440km의 해안을 가진 주입니다. 거치른 열대 수풀림과 함께 산이 많이 있으며, 인구는 거의 2백만 명으로 32인종의 공동사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도인 코타 키나바루는 비옥한 저지대로 대부분 상업과 행정활동을 집중되어 있으며, 부르나이,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타이완으로 직항으로 연결된 말레이시아의 동쪽 의 출입구입니다.

경제
사바의 경제는 농업, 산림업, 제조업, 관광사업에 의지하고 있으며 팜유, 코코아, 고무, 통나무, 정제 목재와 원유 등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역사
9세기경에 사바는 개인의 영토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다양한 부족장에 의해 지배를 받아 왔으며, 중국과 무역이 행해졌었고 후에 스페인과 포르투갈과 무역을 하였습니다. 15세기까지 사바는 부르나이 왕국의 속국으로 되었으며 1704년 부르나이 왕이 마루두 만의 동쪽 땅을 술루 왕에게 양도했습니다. 1880년대 초기에는 미국의 무역상인 모세가 부르나이에서 사바 땅을 빌렸습니다. 임대한 이 땅은 결국에는 영국인인 알프레드 덴트로 넘어갔는데, 덴트는 보르네오 차트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1881년에 부르나이와 술루와 함께 이 땅의 임대를 할당제로 바꾸는 조약을 맺었습니다. 영국 북 보르네오 차트 회사가 일본 점령기까지 지배를 했었으며, 2차 세계대전 후 사바는 영국의 크라운 식민지로 되었으며, 1963년 독립을 하였고 말레이시아로 합병하였습니다.

인종
사바의 세 가지의 주요 토착그룹은 카다잔-더선, 무룻, 마자우인종입니다. 카다잔-더선 종은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부 평지에 살고 있으며, 이들은 지금은 여러 종류의 무역을 하고 있지만 주로 쌀 농사를 짓는 농민들입니다. 쌀 추수는 중요한 의식으로, 종교적 의식이 따르며 꺔맏맬汰 (Bobohizan)꽵繭 불리는 여성 사제에 의해 진행됩니다. 무룻은 사라왁과 칼리만탄 경계 근처의 내부에서 살고 있는 인종이며 농부와 사냥민족들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여전히 전통식 롱 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무룻 결혼식은 아주 중대한 행사로 성대한 잔치가 따릅니다. 바자우들은 두 번째로 큰 토착민들로 동해와 서해안에 퍼져 살고 있습니다. 동해안 바자우들은 바다 부랑민들로 바닷가를 찾는 이유는 시체를 묻기 위해서이며, 서해안 바자우들은 대개 농부들로 특히 승마술이 뛰어납니다. 이들은 꺏온各 카우보이꽪冗 현지 축제 때에는 사바한 식으로 옷을 아주 멋있게 입고 나타납니다.< 코타 키나바루 (KOTA KINABALU) 제셀톤(Jesselton)꽵막 알려진 코타 키나바루는 2차 세계 대전 후에 사바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본래의 수도는 2차 세계대전 동안 파괴되었고 1967년에 해안을 따라 주요 도로를 세우면서 수도를 다시 세심하게 지었습니다. 이 도시는 1,300명 이상의 토착민들이 사는 평온한 마을로 중국 상가와 재래식 시장들이 구식 건물과 새로운 쇼핑지역들 사이에서 있으며 유럽, 말레이, 중국 문화가 함께 섞여 있습니다. 시내는 한때 사자의 눈을 뜻하는 씽가마타(Singgah Mata)라고불리었는데, 아직까지 오래된 어부들의 눈에는 그렇게 비쳐지고 있습니다. 코타 키나바루는 늘 푸른 하늘과 산호로 장식된 바다, 아름다운 저녁놀과 멀리에는 안개로 감긴 산들과 오색으로 장식된 바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 볼만한 곳

주 회교사원(State Mosque)
코타 키나바루에 있는 이 금색 돔의 주 회교사원은 시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 대부분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동시대의 이슬람 건축을 반영하고 또 500개의 방으로 된 발코니는 여성들만을 위한 기도실이 있습니다. 도시와 해안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근처의 꺗챰柳 힐꽵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사바 주 박물관 (Sabah State Museum)
주 회교사원 뒤에 있는 작은 언덕인, 부킷 이스타나 라마에 위치해 있는 이 박물관은 룽구스와 무룻족의 롱 하우스 스타일로 이곳에는 값비싼 부족의 보석과 토착민들의 공예품들이 있습니다. 도자기류들도 볼 만한데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여섯 인종의 그룹의 공동소유인 실제 크기의 전통 집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바의 식물과 동물 군에 대한 부분도 있으며 미술 화랑, 과학 센터 등도 있는데, 이 과학 센터에는 기름과 석유산업에 대하여 크게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이 단지 내에는 식당, 커피숍, 인조 호수와 함께 식물원, 기념품점 등이 있습니다.

사바주 재단 건물 (Sabah Foundation Building)
코타 키나바루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의 리카스 만에는 31층의 사바 창립 건물이 있는데 아름답운 최신식 유리로 둘러싸인 72면의 탑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몇 마일 떨어진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경계의 표상입니다.

노천 시장 (Street Fairs)
잘란 가야(Jalan Gaya)에는 매주 일요일에 타무스 라고 불리는 노천 시장이 열립니다. 이 시장에는 장사꾼들이 모여 그들 농작물, 수공예품 및 음식을 판매합니다.

센트럴 마켓 (Central Market)

캄퐁아이어(Kampung Ayer)라고 불리는 곳에는 해안을 따라 수상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는 휴식과 낚시터로 사용되는 방파제와 공예품 상점이 있습니다. 번잡한 센트럴 마켓은 해변가의 중간 지점에 있는데, 이곳에 있는 생선 시장에는 놀랄만치 다양한 해류들이 풍족히 널려 있습니다. 새벽에 이곳을 오게 되면 어부들이 금방 잡아 올린 어류들을 시장으로 바로 가지고 와서 내려놓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카다잔 여성들이 키나바루 산기슭의 농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진열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탄중 아루 해변 (Tanjung Aru Beach)
코타 키나바루의 서쪽 가장 자리에는 팜유 나무와 카수아리나 나무들이 서있는 꺟봐 아루 해변꽵 있는데 이곳에는 키나바루 요트 클럽과 필립 왕자 공원이 있습니다. 탄중 아루 비치 호텔은 섬의 국립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 건너에 있는 툰꾸 압둘라만 해양 공원 섬의 한적한 광경을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탄중 아루는 자체가 하얀 해변과 푸른 바닷물로 에워싸여 있습니다.

툰꾸 압둘라만 공원 (Tunku Abdul Rahman Park)
코타 키나바루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20분을 들어가면 50헥타르의 해양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은 다섯 개의 섬이 어우러져 만든 공원으로, 맑은 물과 하얀 백사장으로 휴양지로 적합하고, 좀더 활동적인 스노크링, 다이빙 혹은 풍성한 해저 생물들을 관찰하거나 해저 사진 찍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 해양 공원 편)

풀라우 티가 해양 공원 (Pulau Tiga Marine Park)
티가 섬(Pulau Tiga)은 풀라우 티가 파크(Pulau Tiga Park)를 구성하는 세 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미국 CBS 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버 아일랜드(Survivor Island)’의 첫 번재 에피소드 촬영지로 선정된 곳이다.

진흙 화산의 폭발로 형성된 티가 섬은 1941년 마지막 폭발 이후로 현재 휴지기에 접어든 상태다.

화산 정상 주변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진흙을 방출하는 소규모 진흙 화산들이 남아 있어, 진흙 목욕을 체험해볼 수 있다.

티가 섬의 푸른 정글과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백사장은 티없이 맑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섬 주변의 산호초 지대에 서식하는 수많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거나 다이빙, 무동력 해양 스포츠, 트레킹, 조류 관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코타 키나발루의 남쪽 140km 거리에 위치한 클리아스 반도(Klias Peninsula)의 쿠알라 펜유(Kuala Penyu)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몽키 탑스 사파리 (Monkey Tops Safari)

코타 키나발루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몽키 탑스 사파리(Monkey Tops Safari)는 클리아스 습지 반도(Klias Wetland Peninsula)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맹그로브 나무는 물론 긴코원숭이, 긴꼬리 머카크 원숭이, 악어, 반딧불이 등 다양한 종의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사바 지역의 자원을 이용해 건설된 본관 건물은 2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현지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점과 매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열대 습지의 풍부한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9m 높이의 전망대, 니파 야자(Nipah Atap) 지붕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야생 동식물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리버 크루즈 선착장까지, 몽키 탑스 사파리에는 자연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코타 키나바루 외곽지역

테놈 (Tenom)
코타 키나바루에서 고속버슬 타고, 빠파(Papar), 봉가완(Bongawan), 키마니스(kimanis)를 지나서 뷰포트(Beaufort)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4시간 정도 들어가면 테놈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르네오의 유일한 기차 서비스는 탄중 아루에 있는 코타 키나바루에서 무룻 지역의 테놈까지 밖에 없는데, 철길은 파다스 강을 따라 굽이굽이 나있으며 기차여행을 하면서 파다스 고지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파다스 강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도전해 보고 싶어할 만한 강이며, 이곳에는 무룻 사람들이 롱 하우스에서 살고 있는데 이들은 마음씨가 너그럽고, 친절한 천성을 지닌 사람들이며 노래와 춤으로 잔치를 벌여줍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농사와 사냥에 의존해 왔습니다. 테놈의 볼 만한 곳은 600여종 이상의 야생 난을 기르고 있는 테놈 야생 난 센터입니다. 테놈에서 이웃의 다른 무룻 부락까지 는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투아란 (Tuaran)
코타 키나바루에서 30분 정도 운전 거리에 있는 작고 쾌적한 곳으로, 투아란까지 가는 길은 농장, 마을, 산림을 통과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농장들은 방문할 만합니다.

빠파 (Papar)
코타 키나바루에서 3km 지점에 있는 빠파는 육로 상으로 갈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길가에 나있는 초록색 벼와 정글로 운치있는 여행길이 될 것입니다.

멍카봉 워터 빌리지 (Mengkabong Water Village)
코타 키나바루 동쪽으로 30분 차를 타고 뚜아란 근처에는 바자우라웃(Bajau Laut) 부락이 살고 있는 멍카봉 워터 빌리지가 나옵니다. 이 부락민들은 한때 보트에서 생활하거나 아니면 얕은 물위에 허름한 오두막을 짓고 사는 바다 집시들 이였습니다. 이 해안 마을은 물위에서 살고 있는 부락촌으로 기다랗게 나무판자 길로 열거되어 있으며 한쪽에는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이 마을의 교통수단은 삼팜(나무 거룻배)나 카누입니다.

코타 벌루드 (Kota Belud)
코타 키나바루에서 약 77km 떨어진 작은 마을로 매주 일요일 Tamu 시장이 생기는 날이면 마을이 활발해지는데, 이 시장은 단지 상거래만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뉴스와 여러 가지 뜬소문을 주고받는 사교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농부들은 바자우 기수들인데, 특별한 행사 때면 번쩍이는 장식을 단 옷을 입습니다. 바자우 시장에서는 이들은 물소 농부로 변하는데, 시장 한 모퉁이 물소가 거래되는 곳에서 이들이 물소를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자우인들은 물소를 식용 혹은 짐 나르는 교통수단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뻐남빵(Penampang)
코타 키나바루에서 13km 떨어진 카다잔 마을로, 카다잔 사람들은 이 지역의 쌀 농사꾼들입니다. 매년 추수 때가 되면 풍년이 되길 바램으로 몇 일 동안 계속 거대하게 잔치를 벌이는데, 이때 마시는 술이 타파이(Tapai), 농부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술입니다.

커닝가우 (Keningau)
커닝가우는 테놈에서 육로로 4km에 위치한 곳으로 테놈의 무룻 지역으로 보트를 타고 항해 하기 전에 거치는 지역입니다. 평지에서 소와 조랑말들이 방목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자주 띌 것입니다.

탐부난 (Tambunan)
코타 키나바루에서 육로로 한시간 반정도 걸리며, 커닝가우에서 약 48km 떨어진 탐부난은 논과 산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시골풍경으로 둘러싸인 동네로, 쌀로 만든 술인, 리힝 (Lihing)은 유명합니다. 탐부난 주위의 산은 대나무로 넘쳐나는데, 이는 대나무 한 자루를 베면 20대의 새싹을 심어야 했던 식민지시절의 칙령으로 인한 것입니다. 탐부난에는 현지 수공예품을 파는 수공예품 센터와 일요일에 열리는 시장인 꺟많 (Tamu)꽩 이 마을의 공예술을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숙박시설은 탐부난 빌릴지 리조트 센터와 마조라 홀리데이 팜에 갖추어 져 있는데, 두 곳 모두 외딴곳에 떨어져 있으며 크로커 레인지에서 트랙킹을 하거나 뻐갈란 강에서 래프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탐부난 근처에 가 볼만한 곳은 150 헥타르의 래플레시아 수림 보호지역과 크로커 레인지 국립공원 가장 자리에 있는 수풀 속에 묻혀 있는 마와(Mawah) 폭포가 있습니다.

키나바루 산 (Mount Kinabalu)
총 4,093미터 높이의 키나바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중의 하나로 코타 키나바루에서 85km 위치에 있는 키나바루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장관으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키나바루 국립공원은 총 754sq km 넓이로 수풀림으로 가득 뒤덮여 있습니다. 코타 키나바루에서 해발 1,558미터에 있는 공원의 본부까지 길이 나있으며 약 2시간이 걸립니다. 이곳의 평균 기온은 13도에서 20도입니다. 공원은 등산가들뿐만 아니라 새, 나비, 동식물 군을 관찰하러 오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합니다. 벌레잡이 통풀, 야생 난, 45cm넓이의 꽃잎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래플레시아 등의 특이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의 수풀림에서부터 산악지대의 떡갈나무, 참나무 류와 고산지대의 침엽수까지 다양한 식물 군과 동물 군이 서식하고 있는데, 공원을 관찰하기에 좋은 방법은 키나바루산으로 트랙킹을 하거나 공원 본부 주변에서부터 정글 트레일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는 날씨와 개인의 체력에 따라 2∼3일 정도 걸리며, 산길을 따라 몇 군데에는 휴식처가 있습니다. 1994년에는 총 2만 9천 여명의 등산객이 키나바루의 최고봉을 정복했었습니다. 숙박시설로는 호스텔, 샬렛, 오두막집 등이 있으며, 성수기는 4월 7월 8월 12월이며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은, 키나바루 골드 리조트:088-257941(전화) 088-242861 (팩스)
다른 곳의 숙박시설로는 쿤다상(Kundasang)에 있는 꺠俳セ 호텔 혹은 꺛 가든꽵 있습니다.

포링 온천 (Poring Hot Springs)
공원 본부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는 온천이 있는데,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 쌓인 노천 유황 온천이 있습니다. 개인실과 대중 목욕탕이 있으며, 뜨거운 온천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찬물, 그리고 자연수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는 풍성한 산림을 통해 개울, 폭포수, 동굴로 가는 다양한 트레일이 있습니다.

쿠닷 (Kudat)
1881년 수도로 발표된 쿠닷은 카다잔 인종의 한 분파인 룽구스인들의 고향으로, 코타 키나바루에서 북쪽으로 238km에 위치해 있으며 해상이나 육로로 도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쿠닷에서 23km 떨어진 시쿠닷 지역에는 시장이 들어서는데 그곳에서는 많은룽구스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인들은 무거운 놋쇠 팔찌, 구슬 목걸이, 무릎까지 오는 사롱을 입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수영하기에는 너무나 거친 해변이 있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또 다른 해변으로는 코코넛 팜 나무가로수가 놓인 길을 따라 5마일 정도 더 가면 박박(Bak-Bak)이라는 지역에 있습니다.

산다칸 (Sandakan)
사바의 북동해안과 술루 해를 마주보고 있는 산다칸은 코타 키나바루에서 386 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보르네오 야생 생물지역으로 들어가는 출구로 알려진 이곳은 목재, 대나무, 코프라 등의 선적이 실린 번잡한 항구입니다. 항구 뒤에는 시내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큰 정글로 뒤덮인 산이 있습니다. 이곳의 대부분 건물들은 신축된 것이며 성 미쉘 교회, 올 엔젤 교회, 사원, 푸지쉬 불교사원, 산다칸 회교사원, 호주 기념관과 일본 공동묘지 등은 유명한 랜드마크입니다. 시내 중심가에는 산림 전시장이 있는데 이곳에는 사바에서 자라나는 인상깊은 꽃과 식물들을 수집해 두었으며, 수공예품과 사냥 무기 등도 있습니다. 산다칸 야생 난 하우스에는 아주 희귀한 난초들이 있습니다. 산다칸에서부터 보트를 타고 산다칸 만을 지나 키나바탕안 강의 어귀까지 혹은 깜풍 아바이의 초기 부락 촌으로 오후에 갔다가 밤에 돌아오는 투어를 해도 좋습니다. 야간 방문객은 산다칸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수카우(Sukau)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버할라 섬 (Berhala Island)
산다칸에서 떨어진 섬 중의 하나인 버할라 섬은 모터보트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피크닉과 수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등대에서는 매혹적인 광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키나바탕안 강 (Kinabatangan River)
사바에서 가장 긴 강으로 16,574sq km 크기의 집수지역으로 흘러갑니다. 보르네오 중부지역 산에서부터 동쪽 술루 해안까지 약 330마일을 흘러가는데, 강의 아래지역에 가려면 산다칸에서 보트를 타고 3시간이 걸리는데 농사를 짓기에는 좋지 않고 야생생물들에게 적합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은 숫놈에게 큰 코가 달려있고, 아주 불룩한 배에 두꺼운 흰색 꼬리를 가진 독특한 코주부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로는 오랑우탄, 짧은 꼬리 원숭이, 코끼리, 레오파드, 코뿔새, 악어, 사향 고양이, 수달피 등이 있고, 물총새, 해오라기 등의 조류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 섬 (Turtle Islands)
산다칸에서 북쪽으로 40km에 놓여있는 거북이 섬 공원은 8개의 섬을 조합해서 만든 공원입니다. 이들 중 가장 큰 섬은 설링안, 바쿵안 꺼칠, 그리고 굴리산 섬이 있는데, 7월에서 10월까지 초록색의 대모 거북이들이 알을 낳으러 찾아옵니다. 숙박시설은 셀링안 섬에서 있으며 보트를 타고 산다칸에서 섬까지는 보통 1~3시간 정도 걸립니다.
(문의는 동해안공원으로 하십시오 전화: 6089-273453)

세필록 오랑 우탄 보호지역 (Sepilok Orang Utan Sanctuary)
세필록 지역에 있는 오랑우탄 보호지역은 산다칸에서 약 24km 떨어진 곳으로, 원숭이에게 등반을 가르치는 곳은 아마 세계에서 이곳뿐일 것입니다. 이 훈련소에서는 잡힌 동물들이 정글에서 살수 있도록 훈련을 시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지만, 교목성의 동물이라 항상 쉽게 마주치지는 않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로 바나나와 우유를 급식하러 수풀에서 나오는 때입니다. 도보로 20분 정도 정글에서 오랑우탄들이 먹이를 받아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꺔만3六응 야생인꽵繭遮 별명을 가진 오랑우탄은 나무에서 사는 유인원으로 스스로 독립할 수 있을 때 정글로 돌아가게 됩니다. 세필록에는 다양한 포유동물과 200여 종이 넘는 조류와 5,666헥타르 정글 내에서 자라는 다양한 야생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고만통 동굴 (Gomantong Caves)
산다칸의 남쪽으로 30km가면 고만통 동굴이 있는데, 이곳에는 수 백마리 칼새들이 서식하는 2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시무드 히탐(Simud Hitam) 동굴은 등록센터에서부터 10분 걸어가야 하는 곳인데, 희귀한 지빠귀(검은새)둥지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시무드 푸테(Simud Putih) 동굴 내에는 흰색 새 둥지가 있습니다. 이 새 둥지는 승인받은 수집가가 매년 2번씩 추수를 해 가서, 대나무 사다리나, 대나무 대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동굴내의 종류석과 석순 또한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동굴 방문은 여행사를 통하거나 혹은 산다칸 산림 부서를 통해서 하루 동안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따와우 (Tawau)
따와우는 화산 폭발 후 생성된 지대로 고무, 코프라, 코코아, 팜유 등을 재배하는 거대한 농장입니다. 목재산업이 활발한 이 곳은 해안의 동남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회교사원과 천막을 친 상점이 즐비하며, 해안을 따라 노천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로 가기 전에 들리는 마지막 항구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실은 배들로 항상 번잡한 마을입니다. 복잡한 시장에서는 신선한 해물들이 즐비하고 바자우 여인들이 오색의 양탄자, 모자, 바구니 등의 그들의 수공예품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인근의 따와우 힐 공원은 또 다른 자연 보호지역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고 있으며, 개울, 유원 지역 그리고 온천이 있습니다.

셈뽀르나 (Semporna)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이었던 셈뽀르나는 지금은 해양관광지로 변신하여, 스쿠버다이빙, 보트, 수상스키 또는 섬 야영캠핑 등 온갖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신선한 해물들을 어선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호텔로 가져와 직접 요리를 부탁해도 됩니다. 셈뽀르나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조금 들어가면 꺡?璨 보헤이 둘랑꽵繭遮 조용한 화산섬이 있는데 일본 진주양식장으로 유명합니다. 셈뽀르나 근처에는 선사시대 호수가 말라서 된 지역인 팅까유(Tingkayu)에서 한때 공예술이 뛰어난 석기 연장이 발굴되어 지리학자들을 놀라게 했었는데, 1만 년 전에 동남아시아에서 발굴된 이와 비슷한 유물보다 더 일찍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다눔 자연보존 지역 (Danum Valley Conservation Area)
야생생물이 많은 또 달른 곳으로, 다눔 마을이 있는데 라핫 다뚜(Lahat Datu)에서 남서쪽으로 83km 지점에 위치한 이곳에는 희귀한 수마트라 코뿔소, 오랑우탄, 긴팔원숭이, 사슴, 수염 달린 돼지 등이 노닐고 있고, 약 270여종의 새가 이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 440sq km의 자연 보호지역 내에는 다눔의 현장연구센터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다눔강이 내려다보이는 식당, 바, 편안한 샬레 등의 시설등의 열대 수풀림 숙박시설을 갖춘 최초 자연 리조트라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정글 트랙, 물놀이, 새 구경, 밤 정글 투어 그리고 근처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목 벌채소까지 항해하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양-라양 (Layang Layang)
코타 키나바루에서 북서쪽으로 160해리를 지점에 환상적인 산호섬인 라양 라양섬이 있는데, 주위 수면이 2000미터이고 평균 55미터 깊이까지 보입니다. 라양 라양섬에 사는 해양생물들로는 귀상어, 쥐가오리, 대모 거북이, 참치, 산호 등이 있습니다. 섬 방문의 최적기는 2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라부안 부르나이 해협 북쪽과 남지나 해를 마주보고 있는 라부안 섬은 국제 근해 금융센터이며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심해 정박지입니다. 반다 라부안 (Bandar Labuan)은 중심도시로 공항과 페리 선창이 있는 곳입니다. 라부안은 면세지역으로 면세품 소핑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라부안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직접 통치하는 연방 지역으로 중요한 근해 금융센터입니다. 라부안에는 또한 국가 주요 석유가스 설치기지을 가지고 있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부안은 아름다운 해안 그리고 골프와 요트 시설들이 있는 휴양지 입니다.

가는 방법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은 쿠알라룸푸르, 조호 바루, 쿠칭,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서울, 타이페이에서 정규적으로 운항을 하고 있으며, 국내선으로는 키나바루에서 쿠알라룸푸르, 라부안, 라하드 다뚜, 산다칸 그리고 사라왁의 쿠칭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육로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도로 시스템은 아주 훌륭합니다. 고속버스들은 주요 시내로 운행이 되며, 미니버스는 시내 내부와 가까운 지역에서만 운행됩니다. 합승택시, 미니버스, 일반 버스, 보트가 이곳의 중요한 대중 교통수단입니다. 시외의 라부안, 산다칸, 라하드 다뚜, 따와우까지도 말레이시아 항공이 매일 운항되고 있습니다.철로 남쪽에는 뷰포트와 테놈에서 철도선이 연결되어 있지만 철도 교통수단은 그다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보트 지역 내의 강변 마을을 연결하는 삼빤(조그마한 보트) 혹은 대형보트가 대중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