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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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말레이지아에서의 복장

ㅇ 연중 하복만으로는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무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는 강력한 냉방시설이 되어있기 때문에 긴소매셔츠, 가디간, 블레이져 등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현지의 Shopping Center, 백화점등에서 양복, 구두, 액세서리 등의 대부분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사복이나 부인복의 사이즈는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구입시에는 반드시 시착하여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또한 신사복, 숙녀복을 맞추어주는 양복점이나 부띠끄등이 많이 있으며, 한국에 비해 옷감요금 및 공임도 저렴하므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종종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으므로 동료 등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가는 편이 좋습니다.
ㅇ 공식파티등에서는 복장지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공식장소나 만찬시에는 긴소매 복장이 어울립니다. 남성은 주야 불문하고 lounge suit (신사복), 또는 긴소매의 바틱셔츠(면 또는 비단)가 지정됩니다.
ㅇ 여성의 경우 특별한 지정은 없으나, afternoon dress 또는 바틱 드레스가 무난합니다.
ㅇ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소매 없는 복장이나 노출이 심한 복장, 미니스커트 등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ㅇ 국왕이나 술탄의 상징색깔인 황색의 복장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 현지인의 복장

ㅇ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말레이지아 사회에서, 여성은 대체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습니다.ㅇ 거리나 사무실 등에서 볼 수 있는 말레이계 여성의 복장은 바쥬크론이라고 불리는 긴치마에 긴소매, 깃이 없는 복장이 대부분입니다. 바쥬크론의 색상, 디자인에 맞추어 “토둔”이라고 불리는 스카프를 착용한 여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ㅇ 이러한 복장은 종교적인 이유이나, 이러한 디자인도 이제는 하나의 패션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바쥬크론보다 허리부분을 좁게 하고 신체의 선을 드러나게 한 블라우스나 스커트, 또는 사롱을 입는 복장을 바쥬케바야라고 하며, 이 또한 말레이 여성의 전통적 복장으로서 말레이지아 항공 스튜어디스의 복장이기도 합니다.
ㅇ 한편, 중국계 여성이나 인도계 여성은 서양식 복장이 대부분입니다. 남성의 경우 외출복장은 대부분 서양식으로 우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